재질; 주석

 

높이: 천하대장군: 19.5cm    지하여장군: 17.5cm

 

해학적 얼굴의 친근한 우리전통공예품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흉액을 막아주는 벽사신의

 의미가 있으며 

아연으로 녹슬지 않으며  튼튼하고 깊이있는 분위기가 좋은 장식품입니다.

 

 장승:

 

흔히 마을 입구에 세우는 장승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잡귀와 흉액을 막는 신으로서

 장신 ·수살 ·벅수 ·우석목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흔히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으로 남녀 1쌍을 만들어 세운다.

장승의 기능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흉액을 막아주는 벽사신 외에도 마을경계표시, 그리고 이웃의 대도시와의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 등으로 알려져 있다.

 

장승은 동제를 모실 때 당신의 하위신으로 제의를 받는다.

이를 장승제 또는 거리제라고 한다.

 

장승 앞에 제물을 차리고 의례를 행한 후 폐백이라고 하여 백지를 건다. 이어 개를 잡아 마을 밖쪽으로 피를 뿌리거나 풍물을 떠들썩하게 울리는데 이는 잡귀를 물리치는 의식이다

***두산백과사전